"엘엠에스, 중형 프리즘 성장 본격화"-한화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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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4일 엘엠에스에 대해 "중형 프리즘시장의 점유율 증가와 어플리케이션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밝히지 않았다.
이 증권사 김희성 연구원은 "중형시장이 태블릿 PC와 스마트폰 등으로 제품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며 "특히 3M과의 특허소송에서 승소(2심)하면서 중형 프리즘시트 매출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등에도 납품이 결정된데다 앞으로 LG 태블릿 PC와 애플의 아이패드에도 납품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 게다가 애플의 3G(3세대) 아이폰이 엘엠에스의 프리즘시트를 사용하고 있어 내년 출시될 5G 아이폰에도 납품할 가능성이 크다는 진단이다.
김 연구원은 "기존의 프리즘 필름을 생산하던 UV 임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LED(발광다이오드) TV용 도광판 매출이 3분기부터 발생했다"며 "임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프리즘필름, 확산필름과 도광판을 하나로 만든 복합플레이트도 내년 1분기 제품화돼 신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중형프리즘 시트 시장점유율 상승과 신제품의 매출 증가로 강한 성장 모멘텀(동력)을 보유하고 있어 주가가 중장기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2011년과 2012년 예상 PER(주가수익비율)가 각각 6.5배와 5.5배로 밸류에이션(내재가치 대비 주가수준)도 저평가돼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이 증권사 김희성 연구원은 "중형시장이 태블릿 PC와 스마트폰 등으로 제품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며 "특히 3M과의 특허소송에서 승소(2심)하면서 중형 프리즘시트 매출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등에도 납품이 결정된데다 앞으로 LG 태블릿 PC와 애플의 아이패드에도 납품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 게다가 애플의 3G(3세대) 아이폰이 엘엠에스의 프리즘시트를 사용하고 있어 내년 출시될 5G 아이폰에도 납품할 가능성이 크다는 진단이다.
김 연구원은 "기존의 프리즘 필름을 생산하던 UV 임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LED(발광다이오드) TV용 도광판 매출이 3분기부터 발생했다"며 "임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프리즘필름, 확산필름과 도광판을 하나로 만든 복합플레이트도 내년 1분기 제품화돼 신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중형프리즘 시트 시장점유율 상승과 신제품의 매출 증가로 강한 성장 모멘텀(동력)을 보유하고 있어 주가가 중장기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2011년과 2012년 예상 PER(주가수익비율)가 각각 6.5배와 5.5배로 밸류에이션(내재가치 대비 주가수준)도 저평가돼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