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항공株, 항공수요 증가에 '훨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항공주들이 10월 여객 및 화물 수요 증가 소식에 동반 강세다.
4일 오전 9시54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날보다 2300원(3.27%) 오른 7만2700원을 기록중이며, 아시아나항공은 310원(3.40%) 상승한 9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10월 인천공항을 이용한 국제선 여객수는 293만3154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26.5% 증가했다.
조병희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추석 연휴가 있던 전월 대비로도 7.4%나 증가한 상당히 긍정적 수치"라고 평가했다.
화물은 23만6304톤으로 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 애널리스트는 "계절적 특성이 뚜렷한 화물의 경우 연말 소비 시즌을 앞두고 물동량 증가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4일 오전 9시54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날보다 2300원(3.27%) 오른 7만2700원을 기록중이며, 아시아나항공은 310원(3.40%) 상승한 9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10월 인천공항을 이용한 국제선 여객수는 293만3154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26.5% 증가했다.
조병희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추석 연휴가 있던 전월 대비로도 7.4%나 증가한 상당히 긍정적 수치"라고 평가했다.
화물은 23만6304톤으로 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 애널리스트는 "계절적 특성이 뚜렷한 화물의 경우 연말 소비 시즌을 앞두고 물동량 증가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