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지식경제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송종호)은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베트남 투자환경설명회 및 아세안 5개국 기업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06년 10월 한·아세안FTA 경제협력사업(AKFTA)으로 채택된 아시아 중소기업경영인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이다.이 번 사절단은 베트남 현지 기업인과 아세안 5개국 공무원 27명으로 구성됐다.행사에 참가하는 현지 기업인들은 제조업,정보기술(IT),건설업체 관계자들이다. 아울러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의 공무원들과 국내 중소기업이 교류협력을 하는 아세안 5개국 기업상담회도 함께 진행된다.

투자환경설명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진공 경영품질연수실(031-490-1266)로 문의하면 된다.참가비는 무료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