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E는 4일 오후 2시12분 현재 전날보다 1290원(13.42%) 치솟은 1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150원까지 오르며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시가총액도 1000억원을 돌파했다.
JCE 측은 신작 게임에 대한 기대감 덕분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프리스타일 후속 시리즈인 '프리스타일 풋볼'과 '프리스타일2'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이다.
프리스타일 후속 시리즈 중 첫 번째인 프리스타일 풋볼은 테스트를 성공리에 마치고 오는 11월 11일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 프리스타일2는 내년 초 상용화 될 예정이다.
장지웅 JCE 사업본부장은 "리스타일 시리즈를 통해 온라인 스포츠 게임분야에서 확고한 위치를 다지는 한편, 향후 모바일 게임은 물론 최근 선보인 소셜네트워크게임(SNG), 1인칭 슈팅게임(FPS)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