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4일부터 애플의 해외 오픈마켓(응용프로그램 장터)에 '베이스볼 슈퍼스타즈 2011'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게임빌은 "베이스볼 시리즈의 전작은 지난해 출시 후 앱스토어 스포츠 장르에서 선두권을 유지했고 아이패드 판도 출시 2주 만에 유료 역할수행게임(RPG)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베이스볼 2011은 애플의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마켓 등에서 인기를 얻은 베이스볼 슈퍼스타즈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그래픽과 시뮬레이션이 강화됐으며, 네트워크 기능인 '리벤지 매치'가 추가됐다. 가격은 4.99달러다.

한편 게임빌은 '제노니아3', '2011프로야구' 등 대표 타이틀을 국내 오픈마켓의 스마트폰용으로 도 출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