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의 '훈남 아빠' 성종현 교수가 화제다.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성유리의 아버지로 알려진 장로회신학대학교 신약학과 성종현 교수의 사진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성유리 아버지의 사진은 기독교 방송 C3TV의 한 방송에 출연한 모습을 캡쳐한 것으로, 잘생기고 깜끔한 외모가 눈에 띈다.

성 교수는 독일 아우구스타나신학대학과 베를린신학대학을 거쳐 튀빙겐대에서 세계적 신약학자인 슈틀마허 교수에게 가르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1984년 귀국 후 장신대에서 후학들을 가르쳐 왔으며 국내 신약학계의 대표 학회인 '한국신약학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유리가 예쁜 게 다 이유가 있었다", "성유리가 진정한 엄친딸", "아빠가 훈남이시다"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