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가죽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명품 콜롬보가 5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청담동 카이스 갤러리에서 특별 전시회를 연다. 한국에서 콜롬보를 전개하는 오르비스 인터패션과 콜롬보 본사가 7년간 준비한 행사로,'인콘트로 트라 루쏘 에 아르테(럭셔리와 예술의 만남)'란 테마로 김혜숙,정규리,함주연 등 9명의 국내 작가와 밀라노 장인들이 협업해 제작한 40여점의 가방 작품과 악어가죽 예술품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