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제조직매형(SPA) 의류 브랜드 H&M은 내년 봄 신세계백화점 인천점과 천안점에 입점한다고 4일 발표했다. 지난 2월 국내에 들어온 이후 처음 백화점 매장에 입점하는 것으로,두 매장은 남성 · 여성 · 영 · 키즈 라인 등으로 꾸며 최신 트렌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H&M은 현재 1호점인 명동 눈스퀘어점과 명동 중앙길 2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IFC)몰에도 입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