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클릭비 전 멤버 하현곤이 열애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하현곤은 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 여자친구의 유무에 대해 "여자친구, 지금 여기엔 없고 집에 있지 않겠냐?"라며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이에 DJ 최화정이 "혹시 연상이냐?"고 묻자 하현곤은 "어떻게 알았냐? 7살 연상이다. 천방지축인 나를 가끔은 진지하고 듬직한 모습으로 봐줘 고맙다"며 여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7살 연상, 파격적이다", "노사연·이무송 부부의 계보를 잇겠다"등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현곤은 지난 10월15일 '레이디(Lady)'라는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