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는 지난 3분기 27억270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전분기 50억8800만원 영업이익과 견줘 적자 전환했다고 4일 공시했다. 당기순손실도 133억7700만원으로 전분기에 이어 적자를 이어갔다.

매출액은 1594억57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39.8% 증가했으나, 전분기 대비 31.8% 감소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