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8일 오전 관공서와 기업체 출근이 1시간 늦춰지고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 운행 횟수가 늘어난다고 4일 발표했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시지역과 시험장이 설치된 군 지역의 관공서 · 기업체 출근시간이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춰진다. 수도권 전철과 지하철은 러시아워 운행시간(오전 7~9시)을 오전 6~10시로 2시간 늘리고 운행 횟수도 35회 증편할 예정이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