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사상 초유의 다이어트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연출 배성우)'의 다이어트킹 2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스타킹 185회 방송에서 공개된 다이어트킹2의 중간점검은 그야말로 충격의 도가니였다.

다이어트킹 2기의 주인공들은 1기 도전자들의 중간점검 평균 감량치보다 훨씬 웃도는 결과를 보였고, 특히 다이어트킹 사상 첫 부부 도전자로 나온 박철민씨는 혼자서 무려 41kg 감량이라는 엄청난 결과를 기록하며
다이어트킹의 신화를 새롭게 썼다.

게다가 심각한 복부비만으로 고생하던 이미란(44)씨와 가장 고령의 도전자인 박화숙(52)씨는 평소의 지병이 낫는 쾌거를 이루었고,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타계로 우울증을 앓고 있던 조성모(27)씨 역시 한층 더 밝아진 모습으로 놀라운 예능감을 발휘했다.

이렇듯 다이어트킹 2기 도전자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 모두를 되찾게 한 것은 ‘트리플 원샷’ 운동법.

다이어트킹 2기의 첫 회부터 소개되었던 이 운동법은 초고도 비만인 다이어트킹 2기 도전자들을 위해 새롭게 강구된 운동법이다.

유산소 운동, 근력운동, 스트레칭을 각 1분씩 진행하는 것으로 건강을 놓치지 않으면서 좀 더 빠르게 살을 뺄 수 있도록 착안되었다고.

스타킹에서는 특별히 초급/중급/고급 편으로 운동법을 나누어 소개하고 그 중에서도 중급 난이도를 중심으로 부분 동작들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 동작들은 집에서 한 번에 보고 배울 수 있도록 ‘헤엄치는 소금쟁이’ 등과 같은 구체적이면서 쉬운 동작들로 구성되어 있고, 단시간의 투자로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초고도 비만으로 고통받던 다이어트킹 2기의 도전자들이 몸소 검증한 운동법으로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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