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LG 회장은 4일 "젊음의 가능성과 열정을 믿고 큰 꿈을 세워 과감히 도전하라"고 대학생들에게 당부했다.

구 회장은 이날 여의도 LG트윈타워 대강당에서 열린 LG글로벌챌린저 시상식에서 "꿈의 크기가 클수록 더 크게 이룰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LG는 젊은 인재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바탕으로 열정을 발휘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LG글로벌챌린저는 올해 16회째를 맞는 대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이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