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 기간(11~12일)에 열리는 각종 행사는 한국의 첨단 정보기술(IT)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짜여진다. 정상들의 리셉션과 만찬이 예정된 국립중앙박물관에는 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탭'을 전시,정상들이 이 기기를 이용해 자국의 언어로 문화재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G20 준비위는 정상 배우자들이 창덕궁 후원과 리움미술관,한국가구박물관 등에 들러 한국의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일정을 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