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 우승 정기적금 20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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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이승호(24·토마토저축은행) 우승 기념 정기적금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
토마토저축은행은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투어 메리츠솔모로오픈에서 통산 5승째를 거둔 이승호의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한 ‘이승호 우승 기념 정기적금’이 2205억원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정기적금은 최근 한 달간 2205억원의 계약금을 유치,지난해 발행한 우승 정기적금의 계약금(1500억원)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 정기적금은 기존 정기적금 금리에 0.2% 우대금리(최고 5.8%)를 적용한 특판 상품이다.
이승호는 2007년 삼성베네스트오픈에서 우승을 거둔 이후 올 시즌 메리츠솔모로오픈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4라운드 내내 선두)으로 4년 연속 우승을 신고했다.지난해 일본 투어 신인왕을 수상한 데 이어 최근 미PGA투어 큐스쿨에 도전하고 있다.
한편 2007년 출범한 토마토저축은행 골프단은 2008,2009년 각각 2승,3승에 이어 올 시즌 4승을 합작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토마토저축은행은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투어 메리츠솔모로오픈에서 통산 5승째를 거둔 이승호의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한 ‘이승호 우승 기념 정기적금’이 2205억원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정기적금은 최근 한 달간 2205억원의 계약금을 유치,지난해 발행한 우승 정기적금의 계약금(1500억원)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 정기적금은 기존 정기적금 금리에 0.2% 우대금리(최고 5.8%)를 적용한 특판 상품이다.
이승호는 2007년 삼성베네스트오픈에서 우승을 거둔 이후 올 시즌 메리츠솔모로오픈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4라운드 내내 선두)으로 4년 연속 우승을 신고했다.지난해 일본 투어 신인왕을 수상한 데 이어 최근 미PGA투어 큐스쿨에 도전하고 있다.
한편 2007년 출범한 토마토저축은행 골프단은 2008,2009년 각각 2승,3승에 이어 올 시즌 4승을 합작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