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안드로이드용 앱 개발 늘어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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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0]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내년에는 아이폰 대신 안드로이드 운영체계(OS)를 탑재한 휴대전화를 위한 앱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미국 언론들이 4일 전했다.
모바일 광고회사 밀레니얼미디어는 최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을 상대로 앱 개발에 대해 질문한 결과 응답자의 29%가 안드로이드 OS를 장착한 휴대전화의 앱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답한 반면 아이폰은 8%에 그쳤다고 밝혔다.
밀레니얼미디어 측은 아이폰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시장이 상대적으로 성숙 단계에 들어서 있는 데다 상당수의 아이폰 앱 개발자들이 아이패드(20%)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아이폰과 아이패드를 합쳐도 애플을 위해 앱을 개발하겠다고 답한 경우는 전체의 28%나 됐으나,안드로이드에 비해서는 적은 것이다.
이에 비해 올해는 아이폰을 위한 앱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는 개발자가 전체의 30%에 달했으며,이어 안드로이드(23%) 아이패드(21%) 리서치인모션(RIM 12%) 윈도 모바일(6%) 노키아의 심비안(3%) 등 순이었다.
미국 언론들은 안드로이드에 대한 앱 개발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점은 놀랄 일이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애플에서 안드로이드쪽으로의 개발자 이동폭이 예상보다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장성호 기자 jas@hankyung.com
모바일 광고회사 밀레니얼미디어는 최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을 상대로 앱 개발에 대해 질문한 결과 응답자의 29%가 안드로이드 OS를 장착한 휴대전화의 앱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답한 반면 아이폰은 8%에 그쳤다고 밝혔다.
밀레니얼미디어 측은 아이폰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시장이 상대적으로 성숙 단계에 들어서 있는 데다 상당수의 아이폰 앱 개발자들이 아이패드(20%)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아이폰과 아이패드를 합쳐도 애플을 위해 앱을 개발하겠다고 답한 경우는 전체의 28%나 됐으나,안드로이드에 비해서는 적은 것이다.
이에 비해 올해는 아이폰을 위한 앱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는 개발자가 전체의 30%에 달했으며,이어 안드로이드(23%) 아이패드(21%) 리서치인모션(RIM 12%) 윈도 모바일(6%) 노키아의 심비안(3%) 등 순이었다.
미국 언론들은 안드로이드에 대한 앱 개발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점은 놀랄 일이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애플에서 안드로이드쪽으로의 개발자 이동폭이 예상보다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장성호 기자 ja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