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작 흥행 가능성↑…목표가↑-한국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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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5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블레이드앤소울 등 신작의 흥행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목표주가를 24만3000원에서 3만33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11년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 등 상용화로 전년대비 각각 21.7%, 27.4%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후 차기작도 2011년에는 명칭과 장르 등을 공개할 예정으로 중장기 고성장이 담보된 것으로 판단했다.
홍 애널리스트는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앤소울의 흥행을 자신했다"면서 "콘솔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 동양 무협 배경의 아름다운 그래픽과 자동 타켓팅 및 적은 숫자의 키를 통해 조작할 수있는 조작감, 탄탄한 스토리를 꼽았다"고 전했다.
블레이드앤소울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게임전시회인 지스타에서 체험가능 버전을 공개할 계획이다. CBT(비공개시범테스트) 등 이후 일정에 대해서는 미정이다. 리니지2도 지스타에서 대규모 업데이트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11년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 등 상용화로 전년대비 각각 21.7%, 27.4%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후 차기작도 2011년에는 명칭과 장르 등을 공개할 예정으로 중장기 고성장이 담보된 것으로 판단했다.
홍 애널리스트는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앤소울의 흥행을 자신했다"면서 "콘솔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 동양 무협 배경의 아름다운 그래픽과 자동 타켓팅 및 적은 숫자의 키를 통해 조작할 수있는 조작감, 탄탄한 스토리를 꼽았다"고 전했다.
블레이드앤소울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게임전시회인 지스타에서 체험가능 버전을 공개할 계획이다. CBT(비공개시범테스트) 등 이후 일정에 대해서는 미정이다. 리니지2도 지스타에서 대규모 업데이트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