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백지훈 열애 공식 인정…"연인이자 친구로 좋은 만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탤런트 박수진이 축구선수 백지훈과의 열애설에 공식 인정했다.
박수진은 결별설이 보도된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결별설이니 사귄 적 없다느니 내입에서 나온 말은 한 글자도 없는데 너무 속상하다"며 "조용히 예쁘게 잘 만나고 싶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던 게 본의 아니게 많은 분들에게 폐를 끼쳤다"고 밝혔다.
이어 박수진은 "이 모든게 관심에서 비롯된 일들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서로 각자분야에서 열심히 할 테니까 예쁘게 봐 달라"며 팬들에게 당부를 전했다.
백지훈과 박수진은 2008년 7월 열애설이 보도되자 처음엔 관계를 부인했다.
박수진 소속사측은 같은 날 결별설이 보도된 직후 "사귄 적이 없는데 무슨 결별이냐"며 열애설을 부인했다가 "두 사람의 결별설은 박수진 씨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회사 관계자가 사실을 잘못 인지하여 대응한 것”이라며 “여전히 두 사람은 좋은 연인이자 친구로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힌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