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씨소프트, 최고가…실적보다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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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3분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신작게임 기대감이 부각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5일 오전 9시4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4000원(1.54%) 오른 26만4500원을 기록중이다. 장중 26만5000원을 기록하며 상장 이래 최고가도 갈아치웠다.
전날 발표된 엔씨소프트의 3분기 실적은 전망치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시장은 실적보다는 블레이드앤소울, 길드워2 등 신작게임에 기대를 맞추는 모습이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11년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 등 상용화로 전년대비 각각 21.7%, 27.4%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후 차기작도 2011년에는 명칭과 장르 등을 공개할 예정으로 중장기 고성장이 담보된 것으로 판단했다.
홍 애널리스트는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앤소울의 흥행을 자신했다"면서 "콘솔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 동양 무협 배경의 아름다운 그래픽과 자동 타켓팅 및 적은 숫자의 키를 통해 조작할 수있는 조작감, 탄탄한 스토리를 꼽았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5일 오전 9시4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4000원(1.54%) 오른 26만4500원을 기록중이다. 장중 26만5000원을 기록하며 상장 이래 최고가도 갈아치웠다.
전날 발표된 엔씨소프트의 3분기 실적은 전망치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시장은 실적보다는 블레이드앤소울, 길드워2 등 신작게임에 기대를 맞추는 모습이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11년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 등 상용화로 전년대비 각각 21.7%, 27.4%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후 차기작도 2011년에는 명칭과 장르 등을 공개할 예정으로 중장기 고성장이 담보된 것으로 판단했다.
홍 애널리스트는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앤소울의 흥행을 자신했다"면서 "콘솔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 동양 무협 배경의 아름다운 그래픽과 자동 타켓팅 및 적은 숫자의 키를 통해 조작할 수있는 조작감, 탄탄한 스토리를 꼽았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