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사흘째 상승…IT장비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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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5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50포인트(0.66%) 오른 535.03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전날 미국 증시가 추가 양적완화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에 급등했다는 소식에 오름세로 출발했다.
개인이 하루만에 순매수로 돌아서 지수를 이끌고 있다. 70억원의 매수 우위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22억원, 1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제약 종이목재 음식료담배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셀트리온 네오위즈게임즈 다음 성광벤드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오름세다.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중국 LCD공장 건설계획이 중국 정부의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보기술(IT)장비주들이 강세다. 엘오티베큠이 8% 급등 중이고, DMS 프롬써어티 에스에프에이 탑엔지니어링 테스 등이 2~4%대의 상승세다.
크레듀는 삼성SDS의 우회상장 가능성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새내기주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아나패스가 급등 중인 반면, 삼본정밀전자는 약세다.
현재 상한가 4개를 포함한 630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249개 종목은 내림세다. 102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5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50포인트(0.66%) 오른 535.03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전날 미국 증시가 추가 양적완화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에 급등했다는 소식에 오름세로 출발했다.
개인이 하루만에 순매수로 돌아서 지수를 이끌고 있다. 70억원의 매수 우위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22억원, 1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제약 종이목재 음식료담배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셀트리온 네오위즈게임즈 다음 성광벤드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오름세다.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중국 LCD공장 건설계획이 중국 정부의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보기술(IT)장비주들이 강세다. 엘오티베큠이 8% 급등 중이고, DMS 프롬써어티 에스에프에이 탑엔지니어링 테스 등이 2~4%대의 상승세다.
크레듀는 삼성SDS의 우회상장 가능성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새내기주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아나패스가 급등 중인 반면, 삼본정밀전자는 약세다.
현재 상한가 4개를 포함한 630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249개 종목은 내림세다. 102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