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아주머니팬, 소원이던 '등신대' 선물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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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이승기의 열혈 팬으로 소개된 '1박2일' 밥차 아주머니의 '의상실 친구'가 소원성취했다.
이승기가 전속모델로 활약중인 한국화장품 브랜드 더샘은 4일 "의상실 아주머니 박소민 씨께 더샘 매장에 설치된 이승기 등신대를 깜짝 선물로 증정했다"고 밝혔다.
박소민 씨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밥차 아주머니의 지인이자 이승기의 열렬한 팬으로 소개됐다.
이날 방송분에서 밥차 아주머니는 박소민씨가 이승기의 증정용 사진을 받기위해 화장품을 20만원어치 구입했지만 화장품 가게 앞에 진열됐던 실물크기의 등신대는 받을 수 없었다는 사연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샘은 박소민 씨를 수소문해 이승기의 실제 사이즈와 유사하게 제작된 홍보물 '등신대'를 깜짝 선물했다.
회사관계자는 "더샘 론칭 이후 짧은 시간 동안 고객들에게 받은 많은 사랑에 보답하자는 취지 하에 이번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