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희, 6살 연하 존박에 가슴이 두근두근 "주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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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 숙희가 '슈퍼스타K 2'(이하 '슈스케')의 준우승자 존박과 다정한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숙희는 지난 3일 밤 11시 자신의 트위터에 "여긴 엠카 현장! 오늘 지인의 소개로 존박과 만났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숙희는 "한참 누나인데도 두근두근 설레인다. 주책이네~ 암튼 앞으로 자주 방송국에서 만나고 싶다. 친하게 지내요"라는 바람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존박과 숙희는 블랙의상을 맞춰 입고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며 수줍게 웃고 있다.
한편,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오른 숙희는 최근 발표한 신곡 '가슴아 안돼'를 열창해 감동을 자아냈다.
존박은 '슈스케'에서 선보였던 이문세의 '빗속에서'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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