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어난 패셔니스타로 사랑받던 고소영의 일거수일투족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임신중에도 남다른 패션감각을 뽐낸 데 이어 이제는 사용하는 육아용품까지 목록이 열거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5월 2일 배우 장동건과 '세기의 결혼식'을 올리며 10월 4일 아들 민준 군을 얻은 고소영은 과연 어떤 육아용품으로 아기를 키울까.

고소영은 헐리우드 유명 스타들도 사용한다는 '오르빗' 유모차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격은 200만원대를 훌쩍 넘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유럽형 프리미엄 기저귀인 '페넬로페'를 사용한다는 사실도 알려져 큰 관심을 받앗다.

고가 용품으로 위화감을 조장하는 것 아니냐는 일부 지적도 있지만 최근에는 1백만원대 이상의 고가 유모차가 날개돋치듯 팔리고 있으며 페넬로페 기저귀도 50개들이 상품이 인터넷 쇼핑몰에서 3만원대에 팔리고 있어 톱스타의 자식사랑이 일반인에 비해 과하다고는 볼수 없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