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는 5일 일본 핸디소프트(Handysoft, Japan)의 지급보증관련 채무액 8억5400만엔중 4억3000만엔을 출자전환으로 유상증자에 참여해 8600주를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금액은 58억9100만원이며, 취득 후 소유주식수는 1만3760주(지분 93.22%)로 늘어나게 된다.

핸디소프트 측은 "이는 자회사 일본 핸디소프트의 재무구조 안정화를 위한 것"이라며 "나머지 4억2400만엔은 자본준비금으로 전환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