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Better life] HMC투자증권‥채권 혼합형, 벤치마크 대비 최고 2배 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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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투자성향이 다른 고객에게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20개 자산운용사의 46개 퇴직연금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채권혼합형 중 성장형,배당형,가치형이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다.
성장형 스타일은 대형주 위주로 투자하는 '한국투자퇴직연금현대차그룹리딩플러스40'을 대표 상품으로 꼽을 수 있다. 채권혼합형으로 60% 이상은 채권에 투자하고 나머지를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 특히 주식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데다 그룹시너지 효과가 큰 현대차그룹을 최대 35%까지 편입하고,남은 자산은 한국을 대표하는 리딩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 퇴직연금 전용상품으로는 지난 7월8일 설정됐으며 최근 3개월 수익률 5.29%(11월1일 기준)를 달성해 같은 기간 벤치마크(비교지수) 수익률(2.27%)에 비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KB퇴직연금배당40펀드'도 채권혼합형 상품으로 높은 배당수익률을 추구하는 대표적인 배당주 펀드다. 국채와 회사채에 대한 장기투자를 통해 안정성과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한편 자산의 40% 이하를 배당주 중심으로 운용하고 있다. 최근 1년 수익률(16.7%,11월1일 기준)은 벤치마크 수익률(7.52%)을 두 배가량 웃돌고 있다. 3년 수익률(22.79%)도 벤치마크(12.71%) 대비 10%포인트 가까이 앞서고 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스타일은 가치형이다. 적정가치 대비 저평가된 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한국밸류10년투자퇴직연금 1(채권혼합)'이다. 가치형펀드 전문 운용사인 한국밸류자산운용에서 운용을 책임지고 있다. 상품유형별로 5개 펀드를 운용하는데 14명의 전문 운용인력이 관여해 높은 운용 집중도를 보이고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이를 바탕으로 약세장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2008년에는 -3.56%의 수익률로 벤치마크(-5.71%)보다 대략 2%포인트,2009년에는 26.99%로 벤치마크(15.14%)를 11%포인트가량 웃돌았다.
계열 운용사가 없는 HMC투자증권은 계열 자산운용사 상품에 편중돼 있는 타 사업자와 비교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장기적인 성과가 좋은 상품을 선정하고 있다.
또 상품 선정 때 수익률 변동성 위험조정지표 등 상품의 객관적인 지표는 물론 수치화할 수 없는 펀드매니저 운용철학 등 주관적 지표도 꼼꼼히 따져보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시장 환경에 맞는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있다.
박종기 HMC투자증권 퇴직연금본부 이사 jkpark@hmcib.com
성장형 스타일은 대형주 위주로 투자하는 '한국투자퇴직연금현대차그룹리딩플러스40'을 대표 상품으로 꼽을 수 있다. 채권혼합형으로 60% 이상은 채권에 투자하고 나머지를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 특히 주식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데다 그룹시너지 효과가 큰 현대차그룹을 최대 35%까지 편입하고,남은 자산은 한국을 대표하는 리딩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 퇴직연금 전용상품으로는 지난 7월8일 설정됐으며 최근 3개월 수익률 5.29%(11월1일 기준)를 달성해 같은 기간 벤치마크(비교지수) 수익률(2.27%)에 비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KB퇴직연금배당40펀드'도 채권혼합형 상품으로 높은 배당수익률을 추구하는 대표적인 배당주 펀드다. 국채와 회사채에 대한 장기투자를 통해 안정성과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한편 자산의 40% 이하를 배당주 중심으로 운용하고 있다. 최근 1년 수익률(16.7%,11월1일 기준)은 벤치마크 수익률(7.52%)을 두 배가량 웃돌고 있다. 3년 수익률(22.79%)도 벤치마크(12.71%) 대비 10%포인트 가까이 앞서고 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스타일은 가치형이다. 적정가치 대비 저평가된 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한국밸류10년투자퇴직연금 1(채권혼합)'이다. 가치형펀드 전문 운용사인 한국밸류자산운용에서 운용을 책임지고 있다. 상품유형별로 5개 펀드를 운용하는데 14명의 전문 운용인력이 관여해 높은 운용 집중도를 보이고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이를 바탕으로 약세장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2008년에는 -3.56%의 수익률로 벤치마크(-5.71%)보다 대략 2%포인트,2009년에는 26.99%로 벤치마크(15.14%)를 11%포인트가량 웃돌았다.
계열 운용사가 없는 HMC투자증권은 계열 자산운용사 상품에 편중돼 있는 타 사업자와 비교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장기적인 성과가 좋은 상품을 선정하고 있다.
또 상품 선정 때 수익률 변동성 위험조정지표 등 상품의 객관적인 지표는 물론 수치화할 수 없는 펀드매니저 운용철학 등 주관적 지표도 꼼꼼히 따져보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시장 환경에 맞는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있다.
박종기 HMC투자증권 퇴직연금본부 이사 jkpark@hmci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