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연 해설위원 "장동건 시속 130km 개념시구"
허구연 야구 해설위원이 '가장 기억에 남는 시구자'로 배우 장동건을 꼽았다.

허구연 해설위원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해 '기억에 남는 시구자가 누구냐'는 질문에 "3만관중의 기립박수를 세번이나 받은 사람은 장동건이 처음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장동건이 등장하자 기립박수가 터져 나왔으며 시속 130km의 강속구를 던졌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현재 장동건은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보이즈'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휘재와 김제동의 야구 실력에 대해서 허 의원은 "두 사람의 볼은 볼도 아니다. 그냥 날리는 볼이다"라고 평가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