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해가 한국을 대표하는 동양미녀 1위로 뽑혔다.

포즈클리닉은 '한국을 대표하는 동양미녀는 누구?'라는 설문 조사를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동양미녀'에 배우 이다해(114명, 52%)가 1위에 선정됐다.

포즈클리닉 측은 "드라마 '추노'를 시청한 남녀 시청자들이 동양적인 미인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 것 같다.

이다해는 계란형 얼굴선과 맑고 깨끗한 피부톤을 갖고 있어 상대방에게 반듯한 인상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 전도연(87명, 39.7%)이 2위를 차지했다.

관계자는 "이다해와 함께 전도연은 단아한 아름다움은 외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매력으로 승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다해는 최근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제작하고 제일기획이 진행하는 옴니버스 형식의 인터랙티브 드라마 '하루'에 유노윤호, 한채영, 빅뱅, 김범, 박시후 등 차세대 한류스타들과 함께 주역으로 등장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각국에서 커다란 화제를 불러 모은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