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도 안했는데"…정준하 심경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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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준하가 결혼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정준하는 8일 대학로에서 진행된 뮤지컬 '라디오 스타' 연습 현장에서 "류시원 결혼식 때 기자들이 결혼 계획을 물어 '내년에 도전해볼까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 아직 상견례도 하지 않았다"며 "가볍게 말한 것인데 언론에서 구체적인 시기까지 보도해 당황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뮤지컬 '라디오 스타'는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한물간 락가수 최곤과 그의 재기를 꿈꾸는 순수한 매니저 박민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곤 역에는 김원준 송용진이 더블 캐스팅됐으며 박민수 역에는 정준하와 임창정이 더블 캐스팅됐다.
'라디오 스타'는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서울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