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목표가 3만2000원으로 상향"-한국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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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8일 강원랜드에 대해 입장객수 증가로 3분기에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며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기존 2만5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강원랜드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8%, 21.8%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각각 4.5%, 7.8% 웃돌았다"며 "술롯머신 매출 성장과 VIP 테이블 매출 회복이 주원인"이라고 평가했다.
강원랜드의 2010년 카지노 매출총량이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높아지면서 전체 사행산업매출총량이 늘어 기존 1조774억원에서 1조1009억원으로 상향 조정된 점도 긍정적으로 분석됐다. 내달초 객실 500개 규모의 콘도가 새로 개장할 예정인 점도 호재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강원랜드의 배당수익률이 4.3%로 여전히 높은 수준인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강원랜드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8%, 21.8%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각각 4.5%, 7.8% 웃돌았다"며 "술롯머신 매출 성장과 VIP 테이블 매출 회복이 주원인"이라고 평가했다.
강원랜드의 2010년 카지노 매출총량이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높아지면서 전체 사행산업매출총량이 늘어 기존 1조774억원에서 1조1009억원으로 상향 조정된 점도 긍정적으로 분석됐다. 내달초 객실 500개 규모의 콘도가 새로 개장할 예정인 점도 호재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강원랜드의 배당수익률이 4.3%로 여전히 높은 수준인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