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추가적인 상승 전망…IT·은행株 유망-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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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8일 이번 주의 주식시장이 추가적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 증권사 마주옥 투자전략팀장은 "코스피 지수는 이번주가 연중 최고치를 다시 경신할 것"이라며 예상밴드를 1920~1970으로 제시했다.
다만 "G20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과 자본유출입 규제방안 등에 대한 경계감 등은 상승 폭을 제한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증시가 기간조정 양상을 보이더라도 추세적인 하락은 아니라는 주장이다. 따라서 조정이 발생할 경우 저가매수 전략이 낫다는 의견이다.
투자유망업종으로는 정보기술(IT)과 은행을 추천했다. 그 동안 반도체 및 전기전자 업종은 미국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감소 우려가 있었다. 그렇지만 미국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민간고용의 발생과 임금 상승 등오 이어지고 있어 국내 IT업종에 긍정적이라는 해석이다.
또 은행업종은 자산가치 대비 주가가 여전히 낮은 수준을 기록 중이다. 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 미국 은행주 상승, 국내 부동산 경기 바닥권 진입 가능성 등은 은행업종에 영향을 미친다는 전망이다.
마 팀장은 "G20 정상회의에서 정책공조가 잘 이뤄질 경우 코스피 지수의 급등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마주옥 투자전략팀장은 "코스피 지수는 이번주가 연중 최고치를 다시 경신할 것"이라며 예상밴드를 1920~1970으로 제시했다.
다만 "G20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과 자본유출입 규제방안 등에 대한 경계감 등은 상승 폭을 제한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증시가 기간조정 양상을 보이더라도 추세적인 하락은 아니라는 주장이다. 따라서 조정이 발생할 경우 저가매수 전략이 낫다는 의견이다.
투자유망업종으로는 정보기술(IT)과 은행을 추천했다. 그 동안 반도체 및 전기전자 업종은 미국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감소 우려가 있었다. 그렇지만 미국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민간고용의 발생과 임금 상승 등오 이어지고 있어 국내 IT업종에 긍정적이라는 해석이다.
또 은행업종은 자산가치 대비 주가가 여전히 낮은 수준을 기록 중이다. 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 미국 은행주 상승, 국내 부동산 경기 바닥권 진입 가능성 등은 은행업종에 영향을 미친다는 전망이다.
마 팀장은 "G20 정상회의에서 정책공조가 잘 이뤄질 경우 코스피 지수의 급등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