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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플레이株, 패널 가격 반등 가능성 높아"-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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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증권은 8일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해 LED(발광다이오드) TV 수요가 늘어나고, 선진시장 LCD(액정표시장치) TV의 교체 시기가 도래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업종내 최선호주로 LG디스플레이OCI머티리얼즈를 추천했다.

    이 증권사 강정원 애널리스트는 "11월 전반기 LCD패널 가격은 IT패널 강보함, TV패널은 소폭 하락해, 패널 가격 하락세의 마무리 단계의 시그널이 나타나고 있다"며 "연말 전방 제품의 수요 강세로 인해 패널 수급과 가격도 강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북미 40인치 LED TV 가격이 연내에 900달러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2010년 연말과 2011년 연초 LED TV 판매 강세가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과거 LCD TV 판매량은 모델에 관계없이 900달러대에서 가장 가파른 증가를 나타냈다며 이를 바탕으로 2010년 연말은 LED TV의 대기수요가 실수요로 전환되는 시점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LG디스플레이는 원가 절감과 내년 LED TV판매 급증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OCI머티리얼즈는 대만 고객사의 감산에도 삼불화질소(NF3)의 공급부족이 지속되고 있고, 한국 패널업체의 중국 진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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