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신작 성과 기다려라…'매수'-H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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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8일 위메이드에 대해 신작들의 성과를 기다릴 때라며 투자의견 '매수'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7만4000원에서 5만원으로 내렸다.
최병태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위메이드의 본격적인 실적 개선은 미르의전설3의 중국 런칭과 창천2 및 NED의 상용화 성과에 달려있다"며 "미르의 전설2 대비 얼마나 의미있는 실적을 내는지가 위메이드 주가의 결정변수"라고 밝혔다.
미르의전설3 중국 서비스는 샨다와의 협력을 통한 현지화 작업이 길어지면서 오는 12월24일에 2차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 중 상용화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창천2와 NED는 지스타에서 시연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며 각각 지스타를 전후해 CBT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주요 게임들의 출시 지연에 따라 4분기 매출 증가는 제한적일 전망"이라며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2.6%와 2.0% 늘어난 221억원과 78억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영업이익 71억원을 기록한 3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주력 타이틀인 미르의전설2 중국 서비스의 매출 감소가 실적 부진의 주요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최병태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위메이드의 본격적인 실적 개선은 미르의전설3의 중국 런칭과 창천2 및 NED의 상용화 성과에 달려있다"며 "미르의 전설2 대비 얼마나 의미있는 실적을 내는지가 위메이드 주가의 결정변수"라고 밝혔다.
미르의전설3 중국 서비스는 샨다와의 협력을 통한 현지화 작업이 길어지면서 오는 12월24일에 2차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 중 상용화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창천2와 NED는 지스타에서 시연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며 각각 지스타를 전후해 CBT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주요 게임들의 출시 지연에 따라 4분기 매출 증가는 제한적일 전망"이라며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2.6%와 2.0% 늘어난 221억원과 78억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영업이익 71억원을 기록한 3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주력 타이틀인 미르의전설2 중국 서비스의 매출 감소가 실적 부진의 주요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