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 2년간의 인고 끝난다…'매수'-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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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8일 테스에 대해 올해 반도체 장비, 내년 태양광 장비 사업으로 고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제시했다.
홍정모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테스가 2008~2009년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은 업황 악화 때문이기도 하지만 반도체 장비와 태양광 장비 사업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는 과도기적 기간이었던 점에서도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올해부터 테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것이라는 기대다.
홍 애널리스트는 "2010년 반도체 장비 사업의 본격적 확대에 힘입어 강력한 실적 턴어라운드를 시현할 전망이며 2011년에는 고객다변화와 태양광장비 사업의 본격적 확대에 힘입어 대폭적인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2011년에는 고객 다변화와 태양광 장비 사업의 본격적 확대에 힘입어 매출액은 전년대비 51% 증가한 1313억원, 영업이익은 126% 늘어난 206억원으로 대폭 성장할 전망이라고 봤다.
그는 "태양광 장비는 R&D용 장비 중심으로 수주가 진행되었으나 2011년에는 그 동안 확보되었던 고객군을 중심으로 양산용 장비 수주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홍정모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테스가 2008~2009년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은 업황 악화 때문이기도 하지만 반도체 장비와 태양광 장비 사업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는 과도기적 기간이었던 점에서도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올해부터 테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것이라는 기대다.
홍 애널리스트는 "2010년 반도체 장비 사업의 본격적 확대에 힘입어 강력한 실적 턴어라운드를 시현할 전망이며 2011년에는 고객다변화와 태양광장비 사업의 본격적 확대에 힘입어 대폭적인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2011년에는 고객 다변화와 태양광 장비 사업의 본격적 확대에 힘입어 매출액은 전년대비 51% 증가한 1313억원, 영업이익은 126% 늘어난 206억원으로 대폭 성장할 전망이라고 봤다.
그는 "태양광 장비는 R&D용 장비 중심으로 수주가 진행되었으나 2011년에는 그 동안 확보되었던 고객군을 중심으로 양산용 장비 수주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