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이 등록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LG U+(부회장 이상철)는 2011학년도 대학 입학 전형에 응시하는 수험생과 가족, 친구들을 위한 'LG U+와 함께 하는 University+(유니버시티 플러스)' 이벤트를 개최하고 500만원 상당의 등록금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수험생의 합격을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응모하면 이 가운데 100명을 추첨, 해당 메시지를 담은 카드와 특별 제작한 초콜릿 세트를 제공한다. 또 100개의 초콜릿 세트 중 한 개에 무작위로 '황금장학증서'를 넣어 이에 당첨된 1명에게는 대학 1학기 등록금이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4일까지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 방문해 게시판에 수험생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를 적어 응모하면 된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