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와 '갤럭시탭'의 판매를 앞두고 태블릿PC 관련주들이 시장 확대 기대감에 동반 강세다.

8일 오전 9시7분 현재 터치스크린 업체 에스맥이 8.75% 급등중이다. 게임 등 컨텐츠 업체 KTH가 4.53%, 통신 장비업체 다산네트웍스도 3.70% 오르고 있다.

이 밖에도 태블릿PC 시장 확대의 수혜가 전망되는 유아 컨텐츠 업체 예림당은 2.27%, 터치스크린 업체 일진디스플레이는 1.43% 상승중이다.

KT는 오늘 9일부터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에 대한 예약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출시는 11월 중에 이뤄질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탭도 SK텔레콤을 통해 이번주 중으로 시판될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