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철 신임 캠코 사장 취임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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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就任辭
친애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임직원 여러분.만나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그간 우리 경제에 닥쳐왔던 소위 ‘전대미문의 큰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오신 임직원 여러분께 그동안의 노고에 대하여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이러한 큰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앞장서서 지도력을 발휘해 주시고 공사 발전의 토대를 탄탄히 쌓아주신 ‘이철휘’ 전임 사장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아울러 공사 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정부기관, 언론사, 유관기관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친애하는 캠코 임직원 여러분.오늘 저는 반세기에 가까운 긴 시간동안 국가경제의 부침과 성장을 함께하며 끊임없는 발전의 역사를 만들어온 한국자산 관리공사의 사장이란 중책을 맡게 되었습니다.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저에게 주어진 공사 임직원 여러분의 바람은 무엇인가, 그리고 무엇보다 캠코의 발전을 이끌어 국가경제에 더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길은 무엇인가,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였습니다.오늘 이 자리에서 제가 생각하고 있는 공사의 발전방향과 국민과 정부를 위한 우리의 사명에 대해,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 이를 위해 어떠한 노력과 자세가 필요한지 말씀드리는 것으로 저의 취임 인사를 대신하고자 합니다.오늘날 글로벌경제는 공간적 거리와 시간적 제약이 사라져 높은 효율성을 구가하고 있으나, 동시에 불안정성이 확대되면서 크고 작은 경제위기 발생이 상시화 되고 있습니다.따라서 이러한 경제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공사의 조직역량 확보에 진력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시장경제의 안전판 역할을 강화해야 하겠습니다.그간 공사가 축적한 상시구조조정기능을 강화하여 위기징후를 사전에 인지하여 대응하고 시장충격을 최소화하는 한편으로, 금융소외자의 신용을 회복시켜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영위하여 중산층으로 재진입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완비함으로써 서민경제의 안정과 체질강화를 적극 지원하는 등, 경제 및 사회의 안전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습니다.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수입 증대 극대화를 선도하는데도 중점을 두어야 하겠습니다.국ㆍ공유재산의 선진적인 관리ㆍ개발시스템을 조기에 구축하여 부가가치를 적극 창출하고, 조세체납 압류재산의 신속한 매각촉진을 지원하여 국가재정이 원활히 순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야 합니다.이와 같은 ‘경제안전판’으로서 역할을 계속해 나가는 한편, ‘한국자산관리공사’라는 말 그대로, 우리나라가 갖고 있는 다양한 자산을 국민과 함께 총체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종합자산관리회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하겠습니다.이를 위하여는 경제, 사회복지, 문화전통 등 우리 사회 전 분야에 대하여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며, 이를 통해 국민에게 더 친숙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공기업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친애하는 임직원 여러분.저는 공공분야가 제대로 역할을 하여야 우리나라가 발전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공공기관도 대내외의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국민을 위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스스로의 혁신과 변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라는 전제가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지금 국민과 정부가 바라는 공기업 선진화의 근본목적도 역시 이러한 선진화된 역량확보에 있다고 하겠습니다.다행스럽게도 우리 공사는 ‘이철휘’ 전임 사장님을 필두로 전 임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해주신 결과로, 경쟁력 있는 공기업으로서의 발전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간 쏟아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희생과 노고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이제 우리에게 남은 과제는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진정한 “선진화된 공기업”으로서 우리 스스로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일입니다.더 이상 외부의 강요에 의해서가 아닌, 우리 내부로부터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질적 성장 노력을 통해 공사의 미래발전방향을 스스로 마련하고 함께 노력하는 것이 제가 생각하는 진정한 “선진화된 공기업”의 모습입니다.이를 위해 제가 먼저 앞장서서 변화하고 솔선수범하겠습니다.
임직원 여러분들의 작은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공정한 평가와 건강한 경쟁을 보장함으로써 여러분의 창의성이 최대한 발휘되고 스스로 혁신과 변화의 동기를 가질 수 있도록 사내 분위기를 조성하겠습니다.나의 발전이 곧 조직의 발전이며 더 나아가 나라의 발전이라는 사장의 믿음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사고의 틀을 갖추고 각자의 역할에 충실할 때 변화의 바람은 더 빨리, 그리고 더 세게, 캠코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임을 저는 확신합니다.아울러 이질감 없는 조직을 만드는데도 소홀하지 않겠습니다.
‘두 사람이 마음을 같이하면 그 예리함이 쇠라도 끊는다’는 옛말처럼, 우리의 노력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조직 구성원 상호간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진정한 ‘통합’이 선행되어야 합니다.오직 공사 발전과 국가경제 기여에 대한 열정으로 무장하고 ‘캠코’라는 한 배를 탄 소중한 선ㆍ후배와 동료로서 무한한 애정과 동지애를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친애하는 캠코 임직원 여러분.‘캠코인’으로서의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서로 머리를 맞대어 우리 앞에 놓인 미래의 도전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도록 합시다.제가 항상 여러분의 앞에 있겠습니다.국민과 정부의 무한한 신뢰 속에 국가경제발전에 있어 든든한 안전판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는 ‘선진공기업’으로 발전해 나간다는 비전을 정립해 나갑시다.마지막으로 얼마 남지 않은 2010년, 모쪼록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며, 임직원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0.11.8
사장 장 영 철
친애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임직원 여러분.만나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그간 우리 경제에 닥쳐왔던 소위 ‘전대미문의 큰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오신 임직원 여러분께 그동안의 노고에 대하여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이러한 큰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앞장서서 지도력을 발휘해 주시고 공사 발전의 토대를 탄탄히 쌓아주신 ‘이철휘’ 전임 사장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아울러 공사 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정부기관, 언론사, 유관기관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친애하는 캠코 임직원 여러분.오늘 저는 반세기에 가까운 긴 시간동안 국가경제의 부침과 성장을 함께하며 끊임없는 발전의 역사를 만들어온 한국자산 관리공사의 사장이란 중책을 맡게 되었습니다.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저에게 주어진 공사 임직원 여러분의 바람은 무엇인가, 그리고 무엇보다 캠코의 발전을 이끌어 국가경제에 더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길은 무엇인가,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였습니다.오늘 이 자리에서 제가 생각하고 있는 공사의 발전방향과 국민과 정부를 위한 우리의 사명에 대해,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 이를 위해 어떠한 노력과 자세가 필요한지 말씀드리는 것으로 저의 취임 인사를 대신하고자 합니다.오늘날 글로벌경제는 공간적 거리와 시간적 제약이 사라져 높은 효율성을 구가하고 있으나, 동시에 불안정성이 확대되면서 크고 작은 경제위기 발생이 상시화 되고 있습니다.따라서 이러한 경제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공사의 조직역량 확보에 진력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시장경제의 안전판 역할을 강화해야 하겠습니다.그간 공사가 축적한 상시구조조정기능을 강화하여 위기징후를 사전에 인지하여 대응하고 시장충격을 최소화하는 한편으로, 금융소외자의 신용을 회복시켜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영위하여 중산층으로 재진입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완비함으로써 서민경제의 안정과 체질강화를 적극 지원하는 등, 경제 및 사회의 안전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습니다.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수입 증대 극대화를 선도하는데도 중점을 두어야 하겠습니다.국ㆍ공유재산의 선진적인 관리ㆍ개발시스템을 조기에 구축하여 부가가치를 적극 창출하고, 조세체납 압류재산의 신속한 매각촉진을 지원하여 국가재정이 원활히 순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야 합니다.이와 같은 ‘경제안전판’으로서 역할을 계속해 나가는 한편, ‘한국자산관리공사’라는 말 그대로, 우리나라가 갖고 있는 다양한 자산을 국민과 함께 총체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종합자산관리회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하겠습니다.이를 위하여는 경제, 사회복지, 문화전통 등 우리 사회 전 분야에 대하여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며, 이를 통해 국민에게 더 친숙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공기업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친애하는 임직원 여러분.저는 공공분야가 제대로 역할을 하여야 우리나라가 발전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공공기관도 대내외의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국민을 위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스스로의 혁신과 변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라는 전제가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지금 국민과 정부가 바라는 공기업 선진화의 근본목적도 역시 이러한 선진화된 역량확보에 있다고 하겠습니다.다행스럽게도 우리 공사는 ‘이철휘’ 전임 사장님을 필두로 전 임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해주신 결과로, 경쟁력 있는 공기업으로서의 발전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간 쏟아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희생과 노고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이제 우리에게 남은 과제는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진정한 “선진화된 공기업”으로서 우리 스스로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일입니다.더 이상 외부의 강요에 의해서가 아닌, 우리 내부로부터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질적 성장 노력을 통해 공사의 미래발전방향을 스스로 마련하고 함께 노력하는 것이 제가 생각하는 진정한 “선진화된 공기업”의 모습입니다.이를 위해 제가 먼저 앞장서서 변화하고 솔선수범하겠습니다.
임직원 여러분들의 작은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공정한 평가와 건강한 경쟁을 보장함으로써 여러분의 창의성이 최대한 발휘되고 스스로 혁신과 변화의 동기를 가질 수 있도록 사내 분위기를 조성하겠습니다.나의 발전이 곧 조직의 발전이며 더 나아가 나라의 발전이라는 사장의 믿음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사고의 틀을 갖추고 각자의 역할에 충실할 때 변화의 바람은 더 빨리, 그리고 더 세게, 캠코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임을 저는 확신합니다.아울러 이질감 없는 조직을 만드는데도 소홀하지 않겠습니다.
‘두 사람이 마음을 같이하면 그 예리함이 쇠라도 끊는다’는 옛말처럼, 우리의 노력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조직 구성원 상호간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진정한 ‘통합’이 선행되어야 합니다.오직 공사 발전과 국가경제 기여에 대한 열정으로 무장하고 ‘캠코’라는 한 배를 탄 소중한 선ㆍ후배와 동료로서 무한한 애정과 동지애를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친애하는 캠코 임직원 여러분.‘캠코인’으로서의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서로 머리를 맞대어 우리 앞에 놓인 미래의 도전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도록 합시다.제가 항상 여러분의 앞에 있겠습니다.국민과 정부의 무한한 신뢰 속에 국가경제발전에 있어 든든한 안전판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는 ‘선진공기업’으로 발전해 나간다는 비전을 정립해 나갑시다.마지막으로 얼마 남지 않은 2010년, 모쪼록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며, 임직원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0.11.8
사장 장 영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