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 "누드사진 조작됐다"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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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히로인 엠마 왓슨이 또 다시 누드사진 구설수에 휘말렸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은 7일(현지시간) 허리에 수건을 두르고 욕조 옆에 서 있는 엠마 왓슨의 누드사진이 그가 다니고 있는 미국 브라운 대학교에서 유포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왓슨의 누드사진 유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왓슨 측은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몇 개월 동안 왓슨은 가짜 누드사진 때문에 힘들어했다"며 "이번 사진 또한 조작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초 유포자를 찾아서 책임을 물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