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하나투어는 글로벌 여행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업이미지(CI) 통합작업의 일환으로 지난 14년간 유지했던 한글형태의 심볼마크를 영문형태의 심볼마크로 교체했다고 8일 밝혔다.

새 심볼마크는 ‘세계 최고의 여행 종합그룹’이란 하나투어의 비전과 도전정신을 타원형인 지구 형상으로 나타냈으며,자주색 계열의 하나투어 컬러를 더 밝게 표현해 자유롭고 열정적인 느낌을 형상화했다.또 ‘하나투어’의 축약어인 ‘HNT’는 고객을 향한 ‘정성(Heart)’과 세계 최고의 여행 종합그룹으로서의 ‘새로운 비전(New)’,문화 창조 기업으로서의 ‘고객 신뢰(Trust)’란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고 하나투어 측은 설명했다.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