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Better life] 대신증권‥안정적 리스크 관리 '믿음직한 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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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주치의' 철학 접목…고객 요구 종합적 파악해 관리
업계 최고 수준 리서치 능력…'상품선정위원회' 운영
업계 최고 수준 리서치 능력…'상품선정위원회' 운영
퇴직금을 관리해 줄 금융회사를 찾을 때 가장 크게 고려해야 할 기준은 무엇일까. 아마도 많은 직장인이 금융회사의 영속성과 안정성을 꼽을 것이다. 단기적으로 투자되는 일반 금융상품과 달리 퇴직연금은 길게는 30년까지도 투자하고 관리해야 하는 금융상품이기 때문이다.
◆안정성과 탁월한 리스크관리 능력
이런 측면에서 볼 때 대신증권은 퇴직연금사업자로서 큰 장점을 갖고 있다. 리스크 관리를 중시하는 특유의 영업철학에 따라 49년 동안 한국 자본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해 오고 있기 때문이다. 대신증권은 외환위기와 카드사태,글로벌 금융위기 등 굵직한 한국 경제사의 위기 국면에서도 안정적인 리스크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오늘까지 생존하고 성장해 왔다. 외환위기 이전 5대 대형사 중 주인이 바뀌지 않은 증권사는 대신증권 하나뿐이라는 사실이 이를 증명해 준다.
퇴직금 재원은 근로자들의 노후를 책임지는 최후의 보루란 점에서도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금융회사의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퇴직연금의 경우 확정기여(DC)형의 예금을 제외하고는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는 만큼 사업자의 안정성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퇴직연금감독규정 및 시행세칙상에도 안정성과 관련해 퇴직연금사업자의 등록요건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다. 은행의 경우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 8%,보험사는 지급여력비율 100%,그리고 증권사의 경우 영업용 순자본비율 150%가 등록요건이다. 대신증권은 6월 말 기준 영업용순자본비율 678.1%로 증권업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금융 주치의 철학 접목…전문 서비스
대신증권은 전 사업부문에 '금융주치의' 철학을 적용하고 있다. 단순히 상품을 제시하는 일회성 서비스가 아닌 고객의 요구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사전관리부터 사후관리까지 '토털' 관점에서 접근해 고객의 자산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주겠다는 생각이다.
퇴직연금 비즈니스에도 금융주치의 철학이 접목돼 있다. 퇴직연금사업이 긴 호흡을 갖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접근해야 하는 사업인 만큼 조급하게 외형의 변화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내실을 다져나가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단기적인 성과에 집착하기보다는 고객을 보호하고 고객을 만족시키며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얘기다. 회사가 성장하고 이익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대신증권 고객들이 진정한 재무적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에듀프로그램' 등 다양한 마케팅
대신증권은 지난 4월 급격히 확대될 퇴직연금 시장을 겨냥해 퇴직연금 조직을 퇴직연금 컨설팅본부와 퇴직연금 사업본부의 2본부 5부서 체제로 확대 개편했다. 부문별 세분화 및 전문화를 위해 조직을 재정비했고 컨설팅 능력을 강화하고자 보험계리사,노무사,세무사 등 전문인력을 대거 채용했다. 또 조직 역량 강화와 전사적인 마케팅을 통해 고객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으며,고객 자산의 수익률 제고를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리서치 능력을 바탕으로 상품선정위원회도 운영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퇴직연금 관련 컨설팅뿐만 아니라 자금 조달과 인사 · 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도 고객에게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퇴직연금 관련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과 연수를 주기적,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차별화된 마케팅 콘텐츠를 개발하고 고객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고경영자(CEO) 대상 세미나,퇴직연금 아카데미,전용상담센터를 통해 고객지향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고 있다. 또 고객 서비스의 고품격화를 위해 '퇴직연금 에듀 프로그램(Edu-Program)'을 운영하고 있으며,퇴직연금 가입자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퇴직연금교육전용 사이트 'DSA Global'을 제공하는 등 체계적인 가입자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상품운용 노하우 바탕 맞춤형 상품설계
대신증권은 오랜 상품 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맞춤형 상품설계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능력은 대신증권의 지난해 확정급여(DB)형 부문 수익률을 보면 알 수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2009년 DB형 퇴직연금 사업자 수익률 부문에서 11.5%를 기록,퇴직연금 적립금이 100억원 이상인 금융회사 중 수익률 1위에 올랐다. 체계화된 상품 선정 프로세스에 기반해 상품라인업을 구성하고 정기적인 펀드 평가와 지속적인 자산 운용 현황 체크를 통해 고객수익률을 관리한 결과다. 또 국내 최상위 수준의 리서치센터와 투자분석부,컨설팅랩 등 각 전문가들로 구성된 '퇴직연금 운용전략 자문위원회'도 한몫하고 있다.
◆확정기여형(DC형) 강화…충실한 서비스
향후에는 증권사가 전통적으로 강점을 보여 온 DC형 부문의 성과도 높여나갈 예정이다. 업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는 리서치센터의 자산배분 능력과 운용전략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한 회계법인의 공인회계사들을 대상으로 한 퇴직연금사업자 재선정 작업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상품라인업 관리와 안정성 및 수익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고의 재무전문가인 공인회계사들이 대신증권의 퇴직연금 상품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또 지난 9월에는 고용노동부 산하 공기업인 근로복지공단의 퇴직연금 사업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퇴직연금 사업의 근간은 안정적인 자산운용과 함께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하느냐에 달려 있다. 대신증권은 단순한 외형 성장보다는 내실을 착실히 다져 고객에게 신뢰와 만족을 제공하는 퇴직연금사업자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영균 대신증권 퇴직연금컨설팅본부장
hyk8409@daishin.com
◆안정성과 탁월한 리스크관리 능력
이런 측면에서 볼 때 대신증권은 퇴직연금사업자로서 큰 장점을 갖고 있다. 리스크 관리를 중시하는 특유의 영업철학에 따라 49년 동안 한국 자본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해 오고 있기 때문이다. 대신증권은 외환위기와 카드사태,글로벌 금융위기 등 굵직한 한국 경제사의 위기 국면에서도 안정적인 리스크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오늘까지 생존하고 성장해 왔다. 외환위기 이전 5대 대형사 중 주인이 바뀌지 않은 증권사는 대신증권 하나뿐이라는 사실이 이를 증명해 준다.
퇴직금 재원은 근로자들의 노후를 책임지는 최후의 보루란 점에서도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금융회사의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퇴직연금의 경우 확정기여(DC)형의 예금을 제외하고는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는 만큼 사업자의 안정성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퇴직연금감독규정 및 시행세칙상에도 안정성과 관련해 퇴직연금사업자의 등록요건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다. 은행의 경우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 8%,보험사는 지급여력비율 100%,그리고 증권사의 경우 영업용 순자본비율 150%가 등록요건이다. 대신증권은 6월 말 기준 영업용순자본비율 678.1%로 증권업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금융 주치의 철학 접목…전문 서비스
대신증권은 전 사업부문에 '금융주치의' 철학을 적용하고 있다. 단순히 상품을 제시하는 일회성 서비스가 아닌 고객의 요구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사전관리부터 사후관리까지 '토털' 관점에서 접근해 고객의 자산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주겠다는 생각이다.
퇴직연금 비즈니스에도 금융주치의 철학이 접목돼 있다. 퇴직연금사업이 긴 호흡을 갖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접근해야 하는 사업인 만큼 조급하게 외형의 변화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내실을 다져나가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단기적인 성과에 집착하기보다는 고객을 보호하고 고객을 만족시키며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얘기다. 회사가 성장하고 이익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대신증권 고객들이 진정한 재무적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에듀프로그램' 등 다양한 마케팅
대신증권은 지난 4월 급격히 확대될 퇴직연금 시장을 겨냥해 퇴직연금 조직을 퇴직연금 컨설팅본부와 퇴직연금 사업본부의 2본부 5부서 체제로 확대 개편했다. 부문별 세분화 및 전문화를 위해 조직을 재정비했고 컨설팅 능력을 강화하고자 보험계리사,노무사,세무사 등 전문인력을 대거 채용했다. 또 조직 역량 강화와 전사적인 마케팅을 통해 고객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으며,고객 자산의 수익률 제고를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리서치 능력을 바탕으로 상품선정위원회도 운영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퇴직연금 관련 컨설팅뿐만 아니라 자금 조달과 인사 · 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도 고객에게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퇴직연금 관련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과 연수를 주기적,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차별화된 마케팅 콘텐츠를 개발하고 고객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고경영자(CEO) 대상 세미나,퇴직연금 아카데미,전용상담센터를 통해 고객지향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고 있다. 또 고객 서비스의 고품격화를 위해 '퇴직연금 에듀 프로그램(Edu-Program)'을 운영하고 있으며,퇴직연금 가입자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퇴직연금교육전용 사이트 'DSA Global'을 제공하는 등 체계적인 가입자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상품운용 노하우 바탕 맞춤형 상품설계
대신증권은 오랜 상품 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맞춤형 상품설계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능력은 대신증권의 지난해 확정급여(DB)형 부문 수익률을 보면 알 수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2009년 DB형 퇴직연금 사업자 수익률 부문에서 11.5%를 기록,퇴직연금 적립금이 100억원 이상인 금융회사 중 수익률 1위에 올랐다. 체계화된 상품 선정 프로세스에 기반해 상품라인업을 구성하고 정기적인 펀드 평가와 지속적인 자산 운용 현황 체크를 통해 고객수익률을 관리한 결과다. 또 국내 최상위 수준의 리서치센터와 투자분석부,컨설팅랩 등 각 전문가들로 구성된 '퇴직연금 운용전략 자문위원회'도 한몫하고 있다.
◆확정기여형(DC형) 강화…충실한 서비스
향후에는 증권사가 전통적으로 강점을 보여 온 DC형 부문의 성과도 높여나갈 예정이다. 업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는 리서치센터의 자산배분 능력과 운용전략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한 회계법인의 공인회계사들을 대상으로 한 퇴직연금사업자 재선정 작업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상품라인업 관리와 안정성 및 수익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고의 재무전문가인 공인회계사들이 대신증권의 퇴직연금 상품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또 지난 9월에는 고용노동부 산하 공기업인 근로복지공단의 퇴직연금 사업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퇴직연금 사업의 근간은 안정적인 자산운용과 함께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하느냐에 달려 있다. 대신증권은 단순한 외형 성장보다는 내실을 착실히 다져 고객에게 신뢰와 만족을 제공하는 퇴직연금사업자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영균 대신증권 퇴직연금컨설팅본부장
hyk8409@daish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