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위치한 SETEC은 2006년 4월 개관 후 중소기업 및 서울 신산업 전문 전시장으로서 가동률을 높여가고 있다.

연간 70건의 전문 전시회를 포함해 800여회의 크고 작은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대표적인 전시회로는 서울 패션위크, 경향웰빙가구대제전, MBC 건축박람회,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 한국낚시박람회 등이 있다.

SETEC 컨벤션센터는 국제회의장(300석)과 컨벤션홀1, 2(각 120석), 중회의실(30석)로 구성돼 중소규모 회의 운영에 적합하다. 그리고 총 7948㎡의 3개 전시장은 주최자 사무실, 현장지원실, 프레스룸, VIP대기실 등으로 구성돼 있고 600대 규모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SETEC은 보다 많은 중소기업이 실질적으로 전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 지원 아래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 등에서 중소기업 지원 목적으로 SETEC 회의실을 사용하는 경우 사용료 감면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