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CO는 개관 이후 대구 경북의 특화산업 전시회와 국제회의를 꾸준히 육성해왔다. 섬유 안경 기계 등의 특화산업전시회와 신재생에너지, 소방안전분야의 전시기획과 운영에서 독보적인 기획력을 인정받고 있다. 마이스산업적인 측면에서 EXCO의 강점은 유교 불교 가야문화 등 살아있는 한국을 보여줄 수 있는 핵심위치에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대구가 첨단복합의료단지로 지정되면서 국제전시회와 대구의 의료관광을 연계한 '전시+컨벤션+관광+의료관광'의 거점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

EXCO는 개관 10년째인 올해 처음으로 감가상각비를 포함한 완전한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CO는 차입이 없고 누적적자가 없으며 여기에 흑자경영의 원년을 달성하는 등 2011년 이후 공격적인 경영을 펼칭 계획이다. EXCO는 올해 세계소방관 경기대회, 세계한상대회 등 굵직한 국제행사를 치렀고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총회, 2012년 세계곤충학회, 2013년 세계에너지총회와 같은 글로벌 메가 컨벤션을 유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