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가 아이폰에 최적화된 통합커뮤니케이터 ‘네이트온UC’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합니다. 회사 측은 네이트온UC가 유선 인터넷은 물론 스마트폰에 저장된 모든 인맥 정보를 한 번에 관리하고, 이를 통해 각종 커뮤니케이션을 나눌 수 있는 서비스라고 전했습니다. 사용자들은 지인 이름 옆에 표시되는 아이콘 클릭하면 유선 통화는 물론 메신저, 문자, 메일, 쪽지, 미니홈피 방문도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길성 컨버전스 최고책임자(CCO) 상무는 “하반기 중 2차 업그레이드 진행을 통한 소셜 허브로의 성장까지 노릴 것”이라 말했습니다. 김민찬기자 mc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