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한 사위, 이혼 부추긴 장모 들어 육교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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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을 요구하는 아내에 화가 난 30대 남성이 이혼을 부추기는 장모를 들어 육교 아래로 던지는 반인륜적 사건이 발생했다.
추톈도시보 (楚天都市报)의 6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 중국 샹판시(襄樊市) 도심의 육교에서 빌딩 6층 높이의 육교 위에서 30대 남성, 양모씨가 장모의 허리를 안아 들어올린 후 육교 아래로 내던졌다. 양씨는 또한 옆에 있던 아내도 육교 밑으로 던지려고 했으나 다행히 길을 가던 주위 시민들에 의해 저지당해 미수에 그쳤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양씨가 육교에서 자신의 아내와 장모를 만나서 말다툼을 벌였으며 아내와 장모가 자리를 피하려 하자, 양씨는 쫓아가 장모를 들어 육교 밑으로 던지고 아내까지 붙잡아 육교 밑으로 던지려고 했다.
사건 발생 후, 긴급 출동한 경찰에 의해 양씨는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양씨의 장모는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호송됐다.
경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내 이씨는 남편 양씨과의 불화로 사건 당일인 5일 오전에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이혼을 요구했다. 남편 양씨는 육교에서 만나 대화를 나눌 것을 제안해 이씨는 모친과 함께 약소 장소로 나갔다가 변을 당했다.
양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씨와 지난 2002년에 결혼했으며 현재 아들이 하나 있고 나이는 둘 다 30대라고 밝혔다. 양씨는 최근 들어 부인이 계속 이혼을 요구했지만 아들의 성장환경을 이류로 이혼을 거부해 왔다.
사건 당일에도 아내와 만나서 설득하려고 했으나 아내 이씨는 이혼할 의사를 꺾지 않았으며 장모도 중재하기는커녕 이혼을 부추겨 홧김에 두 모녀를 죽이려고 했다.
한편, 양씨의 장모는 샹판시 중의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전신에 중상을 입어 생명이 위급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바오 D.U. 최지연]
추톈도시보 (楚天都市报)의 6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 중국 샹판시(襄樊市) 도심의 육교에서 빌딩 6층 높이의 육교 위에서 30대 남성, 양모씨가 장모의 허리를 안아 들어올린 후 육교 아래로 내던졌다. 양씨는 또한 옆에 있던 아내도 육교 밑으로 던지려고 했으나 다행히 길을 가던 주위 시민들에 의해 저지당해 미수에 그쳤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양씨가 육교에서 자신의 아내와 장모를 만나서 말다툼을 벌였으며 아내와 장모가 자리를 피하려 하자, 양씨는 쫓아가 장모를 들어 육교 밑으로 던지고 아내까지 붙잡아 육교 밑으로 던지려고 했다.
사건 발생 후, 긴급 출동한 경찰에 의해 양씨는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양씨의 장모는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호송됐다.
경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내 이씨는 남편 양씨과의 불화로 사건 당일인 5일 오전에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이혼을 요구했다. 남편 양씨는 육교에서 만나 대화를 나눌 것을 제안해 이씨는 모친과 함께 약소 장소로 나갔다가 변을 당했다.
양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씨와 지난 2002년에 결혼했으며 현재 아들이 하나 있고 나이는 둘 다 30대라고 밝혔다. 양씨는 최근 들어 부인이 계속 이혼을 요구했지만 아들의 성장환경을 이류로 이혼을 거부해 왔다.
사건 당일에도 아내와 만나서 설득하려고 했으나 아내 이씨는 이혼할 의사를 꺾지 않았으며 장모도 중재하기는커녕 이혼을 부추겨 홧김에 두 모녀를 죽이려고 했다.
한편, 양씨의 장모는 샹판시 중의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전신에 중상을 입어 생명이 위급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바오 D.U. 최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