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 시총 세계 17위 9876억弗…작년 수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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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가 세계 증시 가운데 시가총액 순위 17위를 기록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합친 한국 증시의 시가총액은 작년 말보다 18.34% 증가한 9876억달러로 세계 증시의 1.97%를 차지했다. 3월 말 18위였던 한국 증시의 시총 순위는 다시 작년 말(17위) 수준으로 회복했다. 세계 증시 전체 시총은 50조2000억달러로 작년 말보다 6.27% 늘었다. 이는 사상 최대 규모였던 2007년 말 60조9000억달러의 82.49% 수준까지 회복된 것이다.
지역별로 아시아 · 태평양 증시의 시가총액이 15조8090억달러로 지난해 말보다 8.07% 늘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합친 한국 증시의 시가총액은 작년 말보다 18.34% 증가한 9876억달러로 세계 증시의 1.97%를 차지했다. 3월 말 18위였던 한국 증시의 시총 순위는 다시 작년 말(17위) 수준으로 회복했다. 세계 증시 전체 시총은 50조2000억달러로 작년 말보다 6.27% 늘었다. 이는 사상 최대 규모였던 2007년 말 60조9000억달러의 82.49% 수준까지 회복된 것이다.
지역별로 아시아 · 태평양 증시의 시가총액이 15조8090억달러로 지난해 말보다 8.07% 늘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