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표적인 가정용품 제조업체 P&G의 스킨 케어 브랜드 Olay(올레이)가 국내 주요 대형마트, 드럭스토어 및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한다. 올레이는 지난달 4일 한국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한 데 이어 8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레이는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올리브 영, 왓슨즈 등 드럭스토어, GS SHOP, G 마켓, 옥션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며 올레이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토탈 이펙트 크림3을 비롯해 안티에이징 라인인 토탈 이펙트, 화이트닝 라인인 화이트 래디언스, 수분 라인인 아쿠아 액션 등의 다양한 제품이 공급된다.

올레이는 이달부터 배우 하지원을 모델로 기용한 광고를 내보내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고 7만명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샘플링을 진행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