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경쟁사 대비 저평가 상태…'적극매수'-SK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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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9일 한샘에 대해 경쟁사 대비 저평가 상태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4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올려 잡았고, 투자의견도 기존 '매수'에서 '적극매수'로 상향조정했다.
이 증권사 김기영 애널리스트는 "내년 예상 영업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6.5배, 기업가치(EV)에서 법인세 등 차감전영업이익(EBITDA)을 나눈 EV/EBITDA 3.3배로 코스피 지수와 경쟁사 대비 저평가 상태"라고 진단했다.
이어 주당 예상 배당금이 400원으로 배당수익률 3.8%가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이고, 최근 3개월간 코스피 대비 상대수익률이 -16.9%를 나타낸 점에 가격 메리트가 부각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부동산 경기 회복세에 내년 실적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그는 "내년 상반기에 전세 수요의 회복이 예상된다"며 "전세 경기 바닥권 확인으로 금년 4분기 이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 증권사 김기영 애널리스트는 "내년 예상 영업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6.5배, 기업가치(EV)에서 법인세 등 차감전영업이익(EBITDA)을 나눈 EV/EBITDA 3.3배로 코스피 지수와 경쟁사 대비 저평가 상태"라고 진단했다.
이어 주당 예상 배당금이 400원으로 배당수익률 3.8%가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이고, 최근 3개월간 코스피 대비 상대수익률이 -16.9%를 나타낸 점에 가격 메리트가 부각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부동산 경기 회복세에 내년 실적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그는 "내년 상반기에 전세 수요의 회복이 예상된다"며 "전세 경기 바닥권 확인으로 금년 4분기 이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