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9일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5944억6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3.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5조2333억원으로 8.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505억7200만원으로 0.2%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이는 FN가이드가 집계한 증권사들의 3분기 실적 평균 추정치인 매출액 4조9821억원, 영업이익 5370억원, 당기순이익 3413억원을 넘어선 수치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