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프리우스, 2011년형 모델 '연비 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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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EPA 'Fuel Economy Leaders' 발표
도요타자동차의 프리우스가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2011년형 모델 중 '최고 연비 차'로 선정됐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미 환경보호청(EPA)이 최근 2011년형 모델을 상대로 '연비 좋은 차(Fuel Economy Leaders)'를 조사한 결과 프리우스의 연료 효율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프리우스 연비는 EPA 기준으로 각각 도심 51mpg(21.6km/ℓ), 고속도로 48mpg(20.4km/ℓ)에 달해 포드 퓨전 하이브리드(2위)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3위) 등을 제치고 현재 도로에 운행되고 있는 모델 중 연비가 가장 좋은 모델로 공인됐다.
GM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시보레 볼트와 닛산의 전기차 리프, 독일 다임러의 스마트 포투 전기차 등은 이번 순위에서 제외됐다.
EPA는 "2011년형 모델로 판매될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는 순위에서 빠졌다"며 "현재 시판되는 모델 중 연비 테스트를 거친 모델만 대상으로 했다"고 밝혔다.
시보레 볼트와 닛산 리프는 일본과 미국시장에서 12월 본격 판매에 나선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도요타자동차의 프리우스가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2011년형 모델 중 '최고 연비 차'로 선정됐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미 환경보호청(EPA)이 최근 2011년형 모델을 상대로 '연비 좋은 차(Fuel Economy Leaders)'를 조사한 결과 프리우스의 연료 효율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프리우스 연비는 EPA 기준으로 각각 도심 51mpg(21.6km/ℓ), 고속도로 48mpg(20.4km/ℓ)에 달해 포드 퓨전 하이브리드(2위)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3위) 등을 제치고 현재 도로에 운행되고 있는 모델 중 연비가 가장 좋은 모델로 공인됐다.
GM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시보레 볼트와 닛산의 전기차 리프, 독일 다임러의 스마트 포투 전기차 등은 이번 순위에서 제외됐다.
EPA는 "2011년형 모델로 판매될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는 순위에서 빠졌다"며 "현재 시판되는 모델 중 연비 테스트를 거친 모델만 대상으로 했다"고 밝혔다.
시보레 볼트와 닛산 리프는 일본과 미국시장에서 12월 본격 판매에 나선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