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의 우승자 허각과 준우승자 존박이 첫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 데뷔전을 치른다.

SBS ‘강심장’에 동반 출연하는 이들은 134만대 1의 우승 자리를 놓고 그야말로 숨막히는 경쟁을 펼친 심경과 그 뒷이야기들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강심장’에서 두 사람은 슈퍼스타K로 얼굴이 알려진 후 갑작스런 인기 때문에 당황스러웠던 사연, 상금과 관련된 솔직한 심정 등 ‘슈퍼스타K'의 뒷이야기와 함께 존박이 “슈퍼스타K 일등은 이미 예정돼 있었다!”는 깜짝 발언을 터트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두 사람은 '슈퍼스타K2'를 잇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 또 한 번의 감동을 전하며 수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이날은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윤종신도 함께 출연해 심사과정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 등 '슈퍼스타K2'의 모든 것을 낱낱이 전한다.

이날 방송에는 허각, 존박 외 윤종신, 토니안, 이유리, 카라 박규리, 강지영, 윤유선, 아이유, 정석원, 정성호, 양세형, 안진경 등이 출연한다. 9일 밤 11시 5분 방송.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