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7일만에 하락…외국인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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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세로 출발했던 지수선물이 외국인의 매도세에 밀려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27분 현재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0.75포인트(0.30%) 내린 251.60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미국 증시가 단기급등 부담과 유럽국가들의 재정문제 재부각으로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오름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외국인의 매물에 밀려 이내 하락전환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사흘째 순매도에 나서며 1025계약을 팔고 있다. 개인은 6계약의 매도 우위다. 기관만 169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이론 베이시스를 밑도는 콘탱고 상태다. 차익과 비차익거래가 모두 매도 우위로 전체 프로그램은 716억원의 순매도다.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4061계약 증가한 10만3460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9일 오전 9시27분 현재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0.75포인트(0.30%) 내린 251.60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미국 증시가 단기급등 부담과 유럽국가들의 재정문제 재부각으로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오름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외국인의 매물에 밀려 이내 하락전환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사흘째 순매도에 나서며 1025계약을 팔고 있다. 개인은 6계약의 매도 우위다. 기관만 169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이론 베이시스를 밑도는 콘탱고 상태다. 차익과 비차익거래가 모두 매도 우위로 전체 프로그램은 716억원의 순매도다.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4061계약 증가한 10만3460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